주요 정부 지원 긴급자금 제도
미소금융 생계자금
- 갑작스런 의료비나 생활비가 필요할 때 최대 1,200만 원 한도, 저금리 대출신청 가능합니다.
- 최초 6개월 이자만 납입하거나 상환 유예가 가능하여 부담이 적습니다.
- 5년 이내 상환입니다.
소액 생계비 자금
- 최대 100만 원까지 심사 간소화, 당일 지급도 가능합니다.
- 신용등급이 낮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자금에 적합합니다.



햇살론 15, 햇살론 유스, 근로자/사업자햇살론
- 신용등급 하위 20%(NICE 749, KCB 700 이하) 또는 연 소득 기준 충족 시 최대 2,000만~5,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금리는 연 9~15% 내외이며 정부 보증 및 은행에서 진행됩니다.
- 청년 대상 햇살론유스는 19~34세, 연 3,500만 원 이하, 최대 1,200만 원, 금리 3.5% 정도입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 질병·실직·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무상 또는 무이자로 지원됩니다.
- 소득이 회복되면 상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상담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민행복기금 소액자금
- 채무조정 성실이행자, 개인회생/파산자도 대상입니다.
- 최대 2,000만 원까지 연 1.9~4% 저금리로 지원되는 상품입니다.
취약계층 자립자금
- 창업, 교육, 주거개선 등 자립 목적에 최대 1,200만 원, 금리 연 2~3%.
- 사업계획서, 교육 훈련비, 주거 개선 등 구체적 계획이 있을 때 적합합니다.
청년 희망적금, 저소득 근로자 생활안정 자금
- 정부 지원 저축 상품 및 자금지원 상품으로 기초생활수급 청년, 저소득 근로자(연 3,500만 원 이하)는 낮은 금리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저금리 대출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자금신청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
- 자금 입금 후 재산이나 소득으로 인정되면 기초생활수급비가 줄거나 자격 박탈 위험이 있으니 복지 담당자와 반드시 상담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긴급자금을 동시에 신청하기 어려우며 거절 사유를 확인, 보완 후 다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낮은 이자라도 반드시 상환 계획을 세우셔야 하며 무리하게 신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 온라인: 서민금융진흥원(www.kinfa.or.kr), 복지로(www.bokjiro.go.kr),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 상담 후 안내받아 신청 가능합니다.
- 필수 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명(급여명세, 사업자등록증 등), 목적 증빙 자료(견적서, 계약서 등),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서민금융진흥원/햇살론/미소금융 등은 현재(2025년)에도 운영되지만, 일부 한도, 금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사 통과를 위한 팁
- 긴급자금 용도를 명확하게 작성(병원비 등 구체적으로)
- 월 소득과 지출을 적은 현실적 상환 계획서 제출
- 견적서·계약서 등 관련 서류 추가 준비
- 소득·재산을 숨기거나 과장하지 말고 정직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긴급자금 신청은 꼭 피해야 하는 것만은 아니며, 의료비, 교육비, 자립 기반 마련 등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정부 지원 저금리 상품을 활용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 사이트를 통해 담당자와 충분히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당당하게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