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인천-애틀랜타 수하물 없는 환승, 미국 환승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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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승 시 수하물을 찾고, 세관검사와 임의 개봉 검색을 거쳐 다시 부치는 과정은 여행객에게 큰 번거로움이었습니다. 이제 2025년 8월 13일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서 적용되는 한미 수하물 원격검색(IRBS) 덕분에 짐 없는 환승이 가능해집니다.

 

 

 

📍 수하물 원격검색이란?

수하물 원격검색(IRBS, 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은 출발 공항에서 수하물 X-ray 이미지를 미국 측으로 전송하여 도착 전 원격으로 검색하고, 이상이 없는 수하물은 바로 연결 항공편에 탑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승객은 짐 없이 빠른 환승이 가능하며, 환승 절차와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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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노선 및 효과

첫 적용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환승 편입니다. 대한항공 1편, 델타항공 2편이 하루 운항되며, ’ 24년 기준 해당 노선을 이용한 환승 승객은 전체의 약 59.4%에 달합니다.

항공사	편명	출발 시간	환승 시간 단축
대한항공	KE035	09:20	1시간 30분 → 1시간 10분
델타항공	DL188	16:25	1시간 30분 → 1시간 10분
델타항공	DL026	18:50	1시간 30분 → 1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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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하물 원격검색 절차

• 출발 공항: X-ray 보안검색 후 이미지 시스템 업로드
• 항공사: 승객 운송정보 및 수하물 식별번호 업로드
• 항공기 운항 중: 미국 CBP 원격검색 진행
• 애틀랜타 도착: 일반 수하물은 추가 검색 없이 바로 연결편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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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을 위한 추가 팁

• 환승 시간이 짧으면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세요.
• 핸드캐리 가방으로 중요한 물품을 분리하면 편리합니다.
• 공항 내 안내 키오스크에서 원격검색 적용 항공편 확인 가능

 

❓ 자주 묻는 질문 (Q&A)

• Q: 원격검색 적용 항공편 확인 방법?
  A: 항공사 웹사이트, 모바일 앱, 공항 안내 키오스크에서 확인 가능
• Q: 수하물에 문제가 생기면?
  A: 의심수하물은 CBP 및 항공사 추가검색 후 안내
• Q: 다른 미국 노선에도 적용될까요?
  A: 현재 애틀랜타 노선, 추후 확대 예정

🔗 관련 여행 연동 

인천-애틀랜타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예약 살펴보기 / 델타항공 예약를 참고하시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