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총·실탄 발견] 구로 폐공장 용의자 수배, 경찰 수사 긴박

[서울 총·실탄 발견]

구로구 폐공장서 무허가 총기·실탄 대량 발견

2025년 8월 9일, 서울 구로구 구로공단 내 한 폐공장에서는 5.5mm 공기총 1정과 공기총 탄약 약 50발, 그리고 군용 화약총탄 50여 발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공장은 장기간 명도 소송으로 인해 최근 1년간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폐기물 처리 업체가 청소 작업 중 쓰레기 더미 속에서 우연히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서울 총·실탄 발견]

발견된 총기 및 실탄 상세 내용

• 발견된 공기총은 장총 형태이며, 총기 케이스에 담겨 있었고, 총탄들은 박스 등에 보관된 상태였습니다.
• 해당 공기총은 총포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총기로 확인되어 경찰은 정확한 제작 시기와 작동 여부,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전문 기관에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 공기총 탄약은 경찰 무기고에, 군용 화약총탄인 K1, K2탄 등으로 추정되는 총탄은 인근 군부대로 인계되어 출처 조사 중입니다.

 

 

 

용의자 및 경찰 수사 현황

경찰은 이 폐공장의 임차인인 70대 남성 'B'씨를 총기 및 실탄의 소유자로 추정하고 있으나, 현재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수배 중입니다. B 씨는 총 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될 예정이며, 경찰은 추가 총기 및 탄약 발견 가능성에 대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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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총기 문제와 자진 신고 기간 안내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사건 이후 경찰은 총기 규제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암수 총기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사실 관계를 철저하게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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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25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 무기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 기간 내 신고 시 형사처벌 및 행정 처분이 면제됩니다. 다만, 10월부터는 집중 단속에 돌입해 적발 시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법 무기 소지자는 자진 신고 기간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찰의 향후 수사 진행 방향

서울 구로경찰서는 총기 및 군용 탄약의 불법 유입 경로를 밝히기 위해 전문 기관의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추가 발견 가능성과 같이 연관된 불법 무기들이 있는지 여부도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사건 일시	장소	발견 총기	발견 실탄	용의자 상태
2025년 8월 9일	서울 구로구 구로공단 폐공장	5.5mm 공기총 1정 (무허가)	공기총 탄약 50여 발, 군용 화약총탄 50여 발	임차인 BC 씨, 현재 수배 중

이번 사건은 도시 도심 내 불법 총기 및 실탄 보관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경찰의 신속한 검거와 불법 무기 근절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