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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캄보디아 한국인 구출 및 살해 사건을 심층 조명합니다. 웬치 단지의 범죄 실태, 구출 과정, 정부 대응을 분석하고, 피해 예방 수칙을 안내합니다.
사건의 배경과 감금의 실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과 캄폿주 보코산의 '웬치' 단지는 중국계 갱단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기지로, 철조망과 무장 경비로 철저히 통제됩니다. 피해자들은 SNS와 구인 사이트에서 고액 급여(월 400만 원 이상)를 약속받고 태국 방콕을 경유해 끌려옵니다.
- 유인 경로: 태국 방콕을 경유해 포이펫 국경으로 이동됩니다.
- 감금 환경: 5~10층 빌딩에 100명 이상이 갇혀 있습니다.
- 강제 노동: 공무원 사칭 사기를 강요받으며, 탈출 시 장기 적출 위협을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실적 미달 시 전기 충격기와 쇠막대 폭행을 당합니다. 탈출 시도는 "가족을 해치겠다"는 협박으로 억제되며, 단지 내부는 스타링크 인터넷으로 사기 운영이 유지됩니다.
구출 작전과 정부·경찰의 대응
2025년 9월 30일, 프놈펜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가족의 신고로 외교부와 캄보디아 경찰의 협력으로 구출되었습니다. 10월 11일 시아누크빌에서는 20대 한국인 2명이 호텔로 도망친 후 구조되었습니다. 8월 14명 구출은 박찬대 의원실의 제보로 시작되었습니다.
- 캄보디아 경찰: 단지 급습으로 중국인 용의자 5명을 체포하였습니다.
- 한국 정부: 영사 3명을 증원하고 국정원이 정보를 지원합니다.
- 한계: 현지 부패로 위치 파악이 지연(평균 10일)됩니다.
그러나 전체 신고 330건 중 20명(6%)만 구출되었으며, 현지 경찰의 부패와 느린 대응은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코리안 데스크 신설을 추진 중입니다.
구출 사례 | 주요 역할 | 지원 내용 |
---|---|---|
2025.9.30 프놈펜 50대 | 외교부·국정원 공조 | 가족 신고 후 3일 만에 구출, 병원 치료 후 귀국을 지원하였습니다. |
2025.10.11 시아누크빌 20대 2명 | 피해자 도주 후 경찰 보호 | 이메일 제보로 2시간 만 구조, 심리 상담을 제공하였습니다. |
2025.8월 14명 | 박찬대 의원실·캄보디아 경찰 | 급습으로 구출, 전체 신고 330건 중 6% 미만입니다. |
피해자들의 고통과 살해 사건
2025년 8월,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웬치 단지에서 심한 구타로 심장마비 사망하였으며, 시신은 차량과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 다른 외국인(한국인 추정) 시신도 발견되었으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고문: 쇠막대 폭행과 담배 화상이 빈번하였습니다.
- 협박: "신고하면 가족을 납치한다"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 살해: 8월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구출된 2명은 "12시간 이상 사기 업무를 강요받았으며, 실적 미달 시 물고문과 전기 충격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여성 피해자는 성폭행 피해를 추가로 겪었습니다.
범죄 조직의 운영과 법적 처벌
웬치 단지는 중국 삼합회와 연계된 조직으로, 캄보디아와 태국, 라오스에서 20개 단지를 운영하며 연간 2조 원을 벌어들입니다. 살해 사건 용의자 3명은 종신형 가능성이 있으며, 구출 관련 5명이 체포되었습니다.
- 운영: 스타링크로 사기 운영을 유지합니다.
- 처벌: 10월 재판 시작, 인터폴이 도주자를 추적합니다.
현지 사법 부패로 처벌률은 15% 미만이며, 조직은 태국 포이펫과 미얀마 미야와디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폴은 추가 확산을 경고하였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권고와 정부 조치
해외 취업 시 고용노동부 인증을 확인하시고, 대사관에 사전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2025년 9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과 프놈펜을 여행자제(2단계)로 지정하였습니다.
- 권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피하고 위치 공유 앱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조치: 1332 핫라인 상시 운영, 300억 원 예산 증액하였습니다.
정부는 아세안과 국경 통제를 강화하며, 코리안 데스크 신설과 미얀마식 여행금지(4단계)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구출 피해자와 구출 계획
프놈펜과 보코산에 약 200명이 갇혀 있으며, 영양실조와 고문으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10월 말 50명 송환을 목표로 태국과 중국이 협력합니다.
- 상태: 지속적인 고문으로 탈출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 계획: IJM NGO와 협력, 11월 급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출된 2명은 "최소 10명 이상이 여전히 갇혀 있다"고 밝혔으며, 국정원은 위치 추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반응과 피해자 지원
가족들은 SNS에 고문 사진을 공유하며 구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청원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반응: "정부 대응이 느리다"는 시위가 발생하였습니다.
- 지원: 대한변협 무료 소송, 피해자 70%가 PTSD 진단을 받았습니다.
해바라기센터는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100억 원 규모의 피해자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범죄 수법의 구체적 사례
로맨스 스캠은 가짜 계정으로 투자 사기를 유도해 2025년 상반기 50건, 3억 원 피해를 냈습니다. 구출된 2명은 공무원 사칭 사기를 강요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 수법: 태국 경유 유인, 미얀마로 확산되는 구조입니다.
- 피해: 2025년 총 93억 원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은 하루 1억 원 사기 목표를 강요받았으며, 실패 시 가족에게 5억 원 몸값을 요구받았습니다.
정부의 대응과 개선 방안
2025년 10월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 후 외교부는 캄보디아 사기 경고 캠페인을 확대하였습니다. 아세안과 중국은 1만 명을 추방했습니다.
-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여행금지 확대를 지시하였습니다.
- 개선: 납치 신고 앱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지원법 개정으로 예산이 30% 증가했으며, 1332 핫라인은 24시간 운영됩니다. 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범죄 단지와 국제적 연결
웬치 단지는 병원과 카지노 복합 시설로, 연간 2조 원을 벌어들입니다. 중국과 대만 갱단이 운영하며, 동남아 피해자는 10만 명에 달합니다.
- 구조: 스타링크로 사기 운영을 유지합니다.
- 연결: 태국 포이펫과 미얀마 미야와디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폴은 라오스와 필리핀으로의 이동을 경고하며, UN 보고서는 동남아 네트워크의 심각성을 지적하였습니다.
결론
캄보디아 웬치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출과 살해 사건은 인신매매와 국제 범죄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2명의 구출과 1~2명의 비극은 정부와 국민의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신속한 공조와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취업 광고 검증과 1332 핫라인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