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2025년 15개 지점 추가 폐점을 발표하면서, 전체 125개 중 23개 점포가 사라지고 102개 지점만 남게 되었습니다. 본사 직원들은 희망 휴직 제도 대상이 되고 있고, 임원 급여 일부 반납도 진행 중입니다.

 

 

 

왜 폐점이 늘어나나?
  • 자금난 심화: 사모펀드 MBK 인수 이후 부채 상환 압박, 투자 부족
  • 신뢰 하락: 협력업체들이 결제 우려로 거래 축소, 거래처가 돈을 제때 받지 못할까 걱정하여 선결제를 요구하거나 거래를 줄이고 있어 현금 흐름이 악화되었습니다
  • 소비쿠폰 미적용: 정부 소비 쿠폰을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매출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 임대료 협상 실패: 68개 임대 점포 중 15개 협상 결렬로 폐점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이 원활하지 않은 15개 지점은 결국 폐점하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홈플러스
홈플러스

2025년 홈플러스 추가 폐점 지점 (최신 리스트)
지역 폐점 지점명
서울 시흥점, 가양점
경기 일산점, 안산고잔점, 수원원천점, 화성동탄점
인천 계산점
충남 천안신방점, 문화점
전북 전주완산점
대구 동촌점
부산 장림점, 감만점
울산 북구점, 남구점

총 폐점 점포: 23곳 (올해 8곳 + 추가 15곳)

포인트/마일리지는 남은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본사 희망휴직 및 임원 급여 반납
2025년 9월 1일부터 본사 임직원 대상 무급 희망 휴직이 시행되며, 임원들은 회생 성공 때까지 월급 일부를 반납합니다.

 

 

 

폐점의 파장 — 직원, 지역사회, 노조 입장
  • 폐점점포 직원 1,300명은 타 지점 이동 또는 실직 우려
  • 노조 "근본 대책 없는 구조조정, 대주주 MBK의 무리한 경영" 강하게 비판
  • 지점 폐점 시 직접/간접고용 합쳐 1,000명 이상 일자리 감소 추산
  • 본사 "고용 최대한 보존, 폐점 직원은 타 지점 배치 계획"

홈플러스 노조는 회사가 충분한 대책 없이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점 폐점 시 직원, 납품업체 직원 등 약 1,0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으며, 대주주 MBK 파트너스가 회사를 쥐어짠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홈플러스홈플러스홈플러스
홈플러스

자금난과 사모펀드, 구조조정의 내막
  • 2015년 MBK파트너스가 대출 중심으로 홈플러스 인수 후 점포 매각·투자 급감
  • 2025년 3월 기업회생 신청, 인가 전 M&A 추진 중
  • 오프라인 대형마트 침체와 온라인·소형 마트 성장 가속

홈플러스는 자금난, 매출 감소, 임대료 문제 등으로 인해 추가 폐점을 결정했으며, 전국적으로 총 23개 지점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직원과 납품업체, 상인 모두 영향이 예상되므로, 폐점 지점 현황과 지원 대책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요약
기업회생 이후 점포는 정상영업 중이나 인수전 난항, 현금회수 중심 경영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대규모 폐점과 조직 축소는 유통 시장 변화, 금융 구조조정, 경영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남은 점포 운영, 지역사회와 고용문제, 업계 구조 변화까지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