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세청이 AI를 활용해 가족 간 계좌이체까지 감시 범위를 확장한다는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액 거래나 기업 중심의 세무조사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가족끼리 오가는 적은 금액의 송금도 AI의 분석 대상이 되어 국세청 세무조사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생활비 이체도 예외가 아닌 만큼, 무엇이 바뀌는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가족끼리 돈 보내는 것도 조사 대상? AI 감시의 기준은?AI의 판단 기준송금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자산 규모, 송금 빈도이체 목적/메모, 수취인의 소비 패턴등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이상거래를 탐지합니다. 예시로 부모가 자녀에게 매달 유학비 300만 원씩 보내는 경우, 소득 대비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자료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습..